검색결과6건
산업

한세실업,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 의류 1000장 이상 지원

한세실업이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 거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 1100여장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중순 미얀마 북부를 강타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로 인해 라카인 지역을 포함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세실업은 최근 미얀마법인 공장에서 복구기금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과 티셔츠, 바지 등 의류 1,100여장의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한세실업은 현재 미얀마 내 총 3개의 법인을 두고 있으며, 약 1,240명 이상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론 피해로 미얀마 내 한인회 및 봉제 협회 등 단체들이 성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세실업 또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같은 지원에 동참했다.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미얀마 주민들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빠른 시일 내에 사이클론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미얀마는 한세실업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 나라인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하며 인적분할됐다. 한세실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22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자회사 ‘칼라앤터치’를 설립해 원단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베트남에 C&T VINA와 C&T G-TECH 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13 09:44
IT

LGU+,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성금은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 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했다.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85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뒷받침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금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기부했다다.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7 15:34
프로야구

KT 야구단, 수원 지역 수재민 위해 구호 물품 전달

KT 위즈 야구단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27일 KT 위즈파크에서 수원 지역 수재민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KT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완판된 2022 썸머 스페셜 유니폼 판매 수익금으로 전기압력밥솥 100대를 구매해 야구장 인근 5개동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t sports 이인원 경영기획실장과 KT 컬쳐경영담당정명곤 상무, 수원시 자원 봉사센터 최중열 상임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kt sports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 9월 초에도 경기도 지역 수재민과 취약 계층에 긴급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나서고 있다. 안희수 기자 2022.09.27 20:35
경제

오비맥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마스크·손소독제 등 기탁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구호 성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열고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04 14:34
연예

[비즈톡] 대한항공, 7일 동안 필리핀 구호품 공수 外

삼성전자, 예비 엄마와 함께하는 매터니티스쿨 진행삼성전자가 예비 엄마들에게 건강한 임신 및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와 함께하는 매터니티스쿨을 진행한다. 매터니티스쿨은 오는 12월 2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 엄마들은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추후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출산 및 육아 장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대한항공, 7일 동안 필리핀 구호품 공수 대한항공이 7일 동안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할 구호품을 수송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KE 631편(사진)을 시작으로 구호품 전달에 돌입했다. 구호품은 생수 4만개(6만리터)와 컵라면 6만개, 즉석밥 2만 4000개, 담요 2000 장 등 약 1억 6백만원 상당이다. 필리핀은 지난 11월 8일 중부 비사야 지역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7000명이 넘는 사망자는 및 실종자를 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에도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2011년 3월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생수 9만리터와 담요 2000장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SK컴즈, 폰 번호 가입 지원 '무선 네이트온 3.0' 출시SK커뮤니케이션즈가 휴대폰 번호 가입을 지원하는 무선 네이트온 3.0을 출시했다. 주간 순이용자 440만명으로 PC메신저 부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트온이 모바일에 익숙한 10~2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무선 쪽 공략에 나섰다. 무선 네이트온 3.0은 스마트폰 번호로 네이트온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트온 앱의 '새로 시작하기(신규가입)'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거친 뒤 이름만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이뤄진다. 신규 회원와 기존 싸이월드, 네이트 회원도 같은 방식으로 모바일 전용 네이트온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성 및 디자인도 개선했다. 폰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자신의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사람들이 추천친구로 보여져 친구맺기가 편해졌다. 무선 네이트온 3.0은 26일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앱 장터에 출시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KT&G,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에 1억원 지원KT&G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KT&G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김태섭 KT&G 지속경영실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6ㆍ25전쟁 당시 7천여명의 장병을 파견했던 필리핀에 이번에는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최악의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게 된 필리핀 국민들이 조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3.11.28 07:00
연예

KT&G, 필리핀 태풍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지원

김태섭 KT&G 지속경영실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KT&G 제공 KT&G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KT&G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김태섭 KT&G 지속경영실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6ㆍ25전쟁 당시 7천여명의 장병을 파견했던 필리핀에 이번에는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최악의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게 된 필리핀 국민들이 조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1.27 17: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